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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시장 소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자라고 행복해지도록 북부산농협이 함께 합니다"

구포시장 소개

구포역 뒷편에서 덕천로타리 일대까지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예전에는 구포파출소 부근에서 장이 열렸으나 68년 현재의 장소로 옮겨오면서 상설 시장화 되었다.
3일, 8일로 끝나는 날짜에 열리는 5일장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5일장날에 가면 인근 이면도로까지 각지에서 모인 상인들이 벌린 좌판으로 가득차 장보기가 한층 즐겁다.
이미 명성을 얻고 있는 개고기 등 보신용 가축시장을 비롯해서 산지에서 바로 나오는 잡곡과 채소류, 민물고기와 각종 수산물, 의류, 약재, 관상식물 등을 살 수 있다.
일반 주택가에 위치한 재래시장들에 비해 물건값이 싼 편이지만, 전문 도매시장의 할인 폭에는 미치지 못한다.

따라서 싼 가격보다는 여러가지 상품을 한군데서 구입하고 싶다거나 사라져가는 5일장의 정취를 느끼려는 이들에게 권할 만한 곳.
오전10시경부터 해질 때까지 언제든지 장을 볼 수 있지만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몰리는 한낮은 피하는 게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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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가게마다 약간 차이가 있으나 매달 20일 휴무)

 

대중교통편
* 지하철 2호선 덕천역 하차
* 33,66,69,169,111,306번 버스로 구포시장이나 덕천로타리에서 하차

문의전화 : 332-5033 ?상가번영회

 

하루만에 대형시장 2곳이상은 둘러 보기는 어려운 만큼 가게 숫자가 많고 제품도 다양해서 꼼꼼한 쇼핑요령은 시간 날 때 이틀 정도 둘러보고 사는 것이 좋겠다.
둘러보다가 다리가 아플 때 찻집을 찾는 것도 좋다.
시장마다 해당 층에는 간이찻집이 있는데 커피400원, 유자차 500원, 냉커피 500원으로 쉬면서 차를 마실 수 있다.
재래시장의 쇼핑은 정가가 없어 가게마다 가격차이가 난다.

실제로 상인들은 조금 어리숙한 사람이 오면 비싸게 부르고 깐깐한 사람이 오면 싸게 부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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